'지볶행' 4기 정숙 "부모들이 악플 싸질러..너희 애들은 아니?" 분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9.17 14: 12

'나는 솔로' 4기 정숙이 쏟아지는 악플에 분노했다.
17일 정숙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요즘 별 미친 범죄 줄을 이으니까 거기에 가서 범죄자한테 악플 많이 달아라. 나한테 푸는 화를 거기로 돌리란 말이야"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거울 치료를 하든 상담 치료를 하든 니들 보다는 더 많은 생각하고 살아. 의사나 심리학 교수님도 없다고 한 병을 니들이 진단? 왜? 또 교수님 의사 선생님이 돌팔이냐고 하게? 풉! 니네 자화상이나 치료해! 아침부터 X치게 하지 말고"라고 분노했다.

이어 "이 아줌마 아저씨들아. 애 엄마 애 아빠가 악플 싸지르고 다니는거 니들 애들은 아닝? 애들 모라고 가르치게? 크시면서 화가 나면 악플 쓰시고 살으라고? 낯 모르는 이를 넷상에서 씹어 돌리라고 ~ 풉! 진짜 어쩜 좋니 저 할 짓 없는 영혼들. 내면이 더러웡"이라고 저격했다.
4기 정숙은 SBS Plus, ENA 예능 '나는 솔로'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현재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에 출연 중이다. 4기 영수와 함께 인도 여행을 떠난 정숙은 서로 다른 여행 스타일 등으로 밤새 언쟁을 벌였고, 결국 4기 영수는 12일 방송에서 '혼여행'을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을 본 일부 시청자들은 4기 정숙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해 그를 향한 비난을 쏟아냈고, 이에 4기 정숙은 여러차례 해명과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계속되는 악플에 분노를 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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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기 정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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