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메이크업’ 이효리만 있는 게 아니다..정샘물→이사배 심사위원 합류 [공식]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9.17 14: 05

'저스트 메이크업'이 MC·심사위원·참가자의 전체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으로 오는 10월 3일 첫 방송된다.
MC로 확정된 이효리의 소개 영상이 공개되며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MC가 이효리라는 사실을 알게 된 참가자들은 “뷰티의 아이콘, 패션의 아이콘, 한 세대의 디바잖아요”, “시대는 변해도 이효리는 변하지 않는다”, “당연히 MC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등 찬사를 쏟아내며 K-뷰티 아이콘의 등장을 반겼다. 이효리는 메이크업 포인트를 예리하게 짚어내면서도, 특유의 입담으로 현장의 긴장을 풀어주는 등 참가자들의 열정과 개성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는 진행자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 기대를 모은다.

심사위원은 K-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4인의 메이크업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투명 메이크업의 창시자 정샘물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 압도적인 스케일에 감탄하며, 날카로운 눈빛으로 심사에 임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K-POP 메이크업의 대가 서옥은 “오직 실력으로 보겠다”는 굳은 다짐을 전해 긴장감을 높였고, ‘천의 얼굴’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는 “이런 작품을 자랑할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한 일이다”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여기에 브랜드 메이크업 마스터 이진수는 제품 기획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평가할 것을 예고하며, 서로 다른 시선과 기준을 지닌 네 심사위원이 만들어낼 치열한 심사전에 대한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저스트 메이크업'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60인의 참가자 라인업도 공개됐다. 영상 속 브러시에 참가자들의 닉네임이 하나씩 새겨져 등장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최초 연예인 전담 메이크업 아티스트 '37년째 지니', 글로벌 브랜드 아시아 최초 남성 시니어 아티스트 '맥티스트', 세계 4대 패션위크의 '뉴욕 마스터', 230만 대왕 퍼프 크리에이터 '숏폼대왕'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60인의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초대형 메이크업 대결을 예고했다.
쿠팡플레이가 선보이는 초대형 K-뷰티 서바이벌 '저스트 메이크업'은 오는 10월 3일(금) 오후 8시 첫 공개된다. 쿠팡 와우회원은 물론 일반회원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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