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엄태웅 딸 지온 "아빠 껌딱지네"..촬영장서 다정한 부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9.17 16: 09

배우 엄태웅과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 부부가 딸 엄지온과 함께한 훈훈한 순간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021, 마지막 숙제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장면 속 지온이는 마스크를 쓴 채 아빠 엄태웅 곁을 지키며 촬영 현장을 함께하고 있다. 특히 헤드셋을 착용하고 모니터를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마치 스태프처럼 진지한 표정이 돋보였고, 또 다른 컷에서는 아빠 옆에서 환하게 움직이는 ‘아빠 껌딱지’ 면모를 뽐냈다.

윤혜진은 사진과 함께 “엄죤 아빠 껌딱지네”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다정한 가족의 일상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역시 붕어빵 부녀”, “아빠 따라다니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현장 분위기까지 밝히는 천사”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엄태웅 윤혜진 부부는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지온 양은 방송과 SNS를 통해 밝고 사랑스러운 일상으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엄태웅은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마지막 숙제’에서  교사 김영남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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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태웅, 윤혜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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