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암수술을 받은 지 86일이 지난 몸 상태를 전했다.
17일 진태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암 수술 후 86일차”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몸 상태를 적은 글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병원 체크업 피검사. 갑상선 수치 아주 정상. 다른 수치들 모두 정상. 내 마음도 완전 정상. 아내를 향한 내 사랑 최정상”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 건강검진을 통해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진태현은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조깅 등을 통해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진태현은 최근 가을 첫 대회에서도 수술 자국을 숨기지 못했지만 아내와 함께 행복하게 달리는데 성공했다.
마라톤 대회 참가를 통해 건강한 몸 상태를 알린 진태현은 병원 검진 결과에서도 모든 수치들이 정상이며, 아내를 향한 마음은 최정상이라며 검강한 몸과 마음, 그리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