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루 익사이팅존 그물망 기둥 무너졌다! 17일 대구 삼성-롯데전 취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5.09.17 17: 19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전이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1루 익사이팅존 그물망 기둥이 강풍 여파로 넘어져 보수가 필요해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경기는 오는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경기가 취소되기 전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를 내세운 삼성은 유격수 이재현-우익수 김성윤-좌익수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지명타자 박병호-포수 강민호-3루수 김영웅-2루수 류지혁-중견수 김지찬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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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좌완 알렉 감보아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던 롯데는 중견수 황성빈-1루수 고승민-우익수 윤동희-좌익수 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 전준우-3루수 김민성-2루수 손호영-유격수 전민재-포수 손성빈으로 타순을 짰다. 
한편 삼성은 오는 18일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격돌한다. 롯데는 오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원정 경기를 치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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