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아들' 윤지온, 음주운전 적발…SNS 삭제→'아기가 생겼어요' 하차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9.17 18: 30

배우 윤지온이 음주운전으로 인해 촬영 중이던 작품에서도 하차했고, SNS도 삭제했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윤지온은 최근 음주운전에 적발되어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하차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기가 생겼어요’ 촬영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됐고, 윤지온은 지난주까지 촬영에 참여했다. 이번주에도 촬영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음주운전 적발로 무산됐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2022 MBC 연기대상'이 진행됐다.배우 윤지온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2.30 / soul1014@osen.co.kr

윤지온은 2013년 연극을 통해 데뷔한 윤지온은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비밀의 숲’, ‘미스터 션샤인’, ‘여우각시별’, ‘은주의 방’, ‘멜로가 체질’, ‘메모리스트’, ‘스위트홈’, ‘지리산’, ‘내일’, ‘소용없어 거짓말’, ‘엄마친구아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에 대해 채널A 측은 “윤지온이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하차한 게 맞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음주운전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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