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송혜교로부터 장미 선물을 받았다.
17일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별 다른 멘트 없이 장미다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송혜교의 계정을 태그했는데 이 게시물에 대해 송혜교 또한 다시 태그해서 올려 두 사람의 우정이 주목됐다.

김혜수가 받은 장미 빛깔은 선홍색과 핑크색을 합친 듯한 아름다움이 강렬한 빛깔이었다. 마치 김혜수의 연기를 보는 것 같은 찬란한 색채, 그리고 김혜수의 인품에서 느껴지는 장미향을 떠올리게 하기 좋은 꽃이었다.
아울러 김혜수와 송혜교는 동료 연예인들을 잘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송혜교는 특히 수지, 강민경 등 다양한 분야의 후배들과 벽 없이 잘 지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혜수 또한 마찬가지다.

네티즌들은 "미인끼리 친하니까 넘 보기 좋아요", "장미 선물이라니 넘 로맨틱 하잖어", "두 분 혹시 유튜브 나올 생각은 없으신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헤수는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에 출연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김혜수 채널, 송혜교 채널,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