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윤지가 시부모님 댁에 자연스럽게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17일 방영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LA 며느리 김윤지가 등장했다. 그는 이제 막 돌이 지난 딸 엘라와 아침 산책 후 자연스럽게 시부모님 댁으로 올라갔다.
뿐만 아니라 김윤지는 자연스럽게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갔다. 그를 먼저 반긴 건 시아버지 이상해와 시어머니 김영임이었다. 박수홍은 깜짝 놀라 "시아버지가 런닝 차림으로라도 있으면 어떡하려고요"라며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윤지는 자연스럽게 김영임에게 새로 산 옷을 자랑했다. 김영임은 “그런 옷 살 때 내 것도 사”라고 말했고 김윤지는 “블랙으로도 샀어요”라고 말했다. 김윤지는 “시어머니랑 옷장을 공유한다. 너무 좋다. 옷이 그만큼 더 많은 걸 입을 수 있다”라면서 “어머니는 정말 힙하시고 오버 사이즈 옷을 좋아하신다. 서로 옷을 고민한다”라고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