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키 2m에 침대 모자라 곤혹 "아침에 일어나면 부어 있어"('과몰입클럽')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9.17 23: 42

‘내 멋대로-과몰입클럽’ 전 배구 선수 김요한이 2m나 되는 키 때문에 생기는 곤혹스러움을 밝혔다.
17일 방영한 TV조선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이하 ‘과몰입클럽’)에서는 은퇴 후 해설위원, 배구 교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전 배구 선수 김요한이 등장했다.
김요한은 아침부터 일어나 부지런히 스트레칭을 한 후 보고만 있어도 숨이 차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끝냈다. 그의 2시간 가까이나 되는 루틴에는 바로 이유가 있었다. 침대 때문이었다.

김요한은 아침 7시면 기상하는 삶을 살고 있지만, 일어나면서부터 불편함을 느꼈다. 바로 침대가 키보다 짧아서 발이 튀어나와 허공에 내내 떠 있는 채로 자는 것에 발이 붓기 때문이었다.
김요한은 “자다 보면 발이 침대 밖으로 나간다. 그러면 피가 쏠린다. 그래서 피로감이 더 있다. 그래서 스트레칭을 하고 시작하면 개운한 게 다르다”라며 특히 폼 롤러로 군데군데를 문지르며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공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TV조선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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