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일우가 과감한 19금 멘트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일우♥박선영, 천명훈♥소월 커플의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김일우와 박선영은 각자의 반려견을 데리고 강릉에서 데이트를 했고, 김일우의 집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박선영은 소파에 앉더니 "오빠 손 줘봐"라며 혈액순환에 손 마사지를 시작했다. "허리가 안 좋으면 여길 눌러주면 된다"며 꼼꼼하게 마사지를 했고, 김일우는 "여기는 생식기 존인데?"라며 난감해했다. 이에 박선영은 "생식기 존은 더 위에 있다"며 웃었다. 특히 김일우는 "먼저 씻어야 하나?"라며 19금 멘트를 날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VCR을 보던 연예인 동료들은 과감한 멘트에 놀랐고, 이다해와 심진화는 "확실히 대화의 수준이 높다. 으른들의 대화"라고 했다.
박선영은 "오빠가 예전에 나한테 발 마사지를 해줘서 너무 좋았다. 그에 대한 보답"이라며 마사지에 이어 손톱 영양제까지 발라주면서 끝까지 정성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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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