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윤성찬 외래교수, 대통령 한의사 주치의 맡아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5.09.18 14: 33

우석대 윤성찬(한의학과) 외래교수가 이재명 대통령의 한의사 주치의로 위촉됐다.
윤성찬 외래교수는 순천고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32년 경력의 임상한의사로, 현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 밖에도 그는 한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수원시 보건의료인상과 경기도지사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최근 대만에서 ‘세계를 빛낸 동양의학 리더상’을 받으며 한의학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

우석대 윤성찬(한의학과) 외래교수가 이재명 대통령의 한의사 주치의로 위촉됐다. / 우석대

윤성찬 외래교수는 “대통령 주치의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대통령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노준 총장도 “윤성찬 외래교수의 이번 위촉은 그간의 꾸준한 노력과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은 결과이다”라며 “우리 대학교는 윤 교수님과 함께 한의학 분야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선도하며, 우수한 한의학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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