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리한나, 셋째 파격 만삭화보 공개..드디어 딸 낳나?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9.18 21: 09

팝스타 리한나(37)가 세 번째 임신을 알린 후, 과감한 만삭 화보를 통해 또 한 번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한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거진 HOMMEGIRLS 볼륨 14 커버를 공개했다. 체크 셔츠에 핑크 카고 팬츠를 매치한 채, 만삭의 D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낸 파격적인 포즈로 등장한 것.
그녀는 사진과 함께 “HOMMEGIRLS VOLUME 14 feat. my next fashion killa(나의 차세대 패션 킬러)”라는 문구를 남겼다. 팬들은 이를 두고 “드디어 리한나가 딸을 낳는 게 아니냐”며 열띤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SNS 댓글창에는 “이제 진짜 베이비 걸(fenty)이 오는 거냐”, “젠더 리빌(성별 공개) 화보 같다”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리한나는 2025년 메트 갈라에서 임신 사실을 직접 밝힌 뒤, 연인 에이셉 라키와 두 아들 RZA(3), Riot(2)을 키우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번 화보를 계기로 팬들 사이에서는 세 번째 아이는 딸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리한나는 올가을, 9월에서 11월 사이에 출산할 예정이다. 첫째·둘째 아들의 이름처럼 힙합 문화와 음악적 상징성을 담아온 만큼, 세 번째 아이의 이름 역시 대중의 기대와 관심을 동시에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만삭 화보는 ‘패션과 임신을 결합한 파격적인 자기 표현’으로 평가받으며, 리한나만의 대체 불가한 아이콘적 면모를 또 한 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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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한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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