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에 첫 출연한다.
18일 OSEN 취재 결과, 전소민은 최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이야기 친구로 출연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일대일로 전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2020년 파일럿을 마친 뒤 시즌1과 시즌2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고, 2021년 10월부터 정규 편성되어 매주 목요일 밤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정규 편성된 뒤 최고 시청률 6.4%(14회)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소민이 ‘꼬꼬무’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SBS ‘런닝맨’에 출연하며 예능캐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소민은 남다른 공감 능력으로 이야기꾼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진정성 넘치는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는 전소민 뿐만 아니라 가수 최예나와 방송인 정성호가 함께할 예정이다. 최예나는 2022년 방송된 ‘한 명도 나오지 못했다:1999 인현동 라이브’와 2023년 방송된 ‘Only one:요원 A의 비밀’ 편에 출연한 바 있다. 정성호는 ‘꼬꼬무’에 무려 9번이나 출연한 바 있는 단골 이야기 친구다.
한편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전소민이 이야기 친구로 나서는 편은 오는 25일 방송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