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문가영·'옆트임' 김유정, 노출 택한 아역배우들 [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09.18 19: 41

더 이상 얌전하거나 청순하기만 한 여배우가 아니었다. 문가영과 김유정이 과감한 노출을 시도하며 파격적인 변신에 도전하고 있다. 
문가영과 김유정의 파격 노출이 하루종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항에서 220만 원짜리 란제리 패션을 선보인 문가영,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엉덩이 라인까지 드러낸 옆트임 드레스로 시선을 집중시킨 김유정이다.
문가영은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앰버서더를 맡고 있는 명품 브랜드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 문가영은 도발적인 공항 패션으로 이날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배우 문가영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일정 참석차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지난 13일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문가영은 오사카, 가나가와, 방콕, 타이베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배우 문가영이 출국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9.17 / soul1014@osen.co.kr
이날 문가영은 올블랙 패션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무릎까지 롱부츠에 오버사이즈 점퍼를 걸치고, 검정색 가방을 들었다. 그리고 반전이 숨어 있었다. 문가영은 점퍼 안에 레이스 장식이 인상적인 언더웨어, 검정색 슬립을 입고 있었다. 
가슴과 복부 부분에 화려한 레이스 장식이 돼 있었고, 짧은 길이로 문가영의 늘씬한 각선미도 드러났다. 문가영은 한쪽 어깨의 점퍼를 내리면서 란제리룩이 잘 드러나도록 했다. 해당 란제리는 한화 약 220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알려지며 큰 관심을 받았다. 문가영은 지난해 패션쇼에 이어 공항에서도 ‘란제리룩’으로 파격적인 노출 행보를 이어갔다.
배우 문가영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일정 참석차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지난 13일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문가영은 오사카, 가나가와, 방콕, 타이베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배우 문가영이 출국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9.17 / soul1014@osen.co.kr
문가영은 노출 의상에 대해 지난 4월 출연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문가영은 "컬레션의 옷들이기도 했고 제가 도전하는 걸 되게 좋아하는 편이다. 다들 되게 ‘문가영 책 좋아하고 얌전하고’ 이렇게 생각하실 때마다 뭔가 변칙을 주고 싶은 욕구가 있어서 그러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 행사가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렸다.올해 개막작은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이며, 주연배우 이병헌은 개막식 사회까지 본다. 폐막작으로는 경쟁 부문 대상 수상작을 상영한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총 64개국 328편의 작품을 만날수 있다.배우 김유정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7 / rumi@osen.co.kr
같은 날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는 김유정이 노출 드레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역 배우 출신의 김유정은 청순하고 사랑스러웠던 이미지를 지우과 과감한 노출로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김유정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영대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이날 김유정은 짙은 푸른빛이 신비로운 드레스를 입었다. 긴팔과 전신을 감싼 풍성한 드레이핑 드레스가 신비로움을 더했지만, 더 시선을 끈 부분은 왼쪽 다리에서 골반까지 이어진 슬릿이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 행사가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렸다.올해 개막작은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이며, 주연배우 이병헌은 개막식 사회까지 본다. 폐막작으로는 경쟁 부문 대상 수상작을 상영한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총 64개국 328편의 작품을 만날수 있다.배우 김유정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7 / rumi@osen.co.kr
김유정은 엉덩이 라인까지 깊게 파인 슬릿 드레스를 입고 검정색 롱부츠를 드러냈다. 신비로운 분위기와 함께 걸을 때마다 노출이 심해지면서 파격적인 비주얼도 완성했다. 아역 배우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고 아슬아슬한 노출 드레스로 새롭게 존재감을 어필한 26살의 배우 김유정이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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