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과 ‘쇼윈도 부부’ 오해받을 만하네…"20년째 밥 따로 먹는다" ('자유부인')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9.18 19: 33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이 밥을 따로 먹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이것' 때문에 11년간 쇼윈도 부부로 오해 받은 한가인 연정훈 부부의 속사정 (+연정훈 근황)’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공개됐다.
4개월 만에 함께 남편 연정훈과 촬영에 나선 한가인은 “오랜만에 아이들 학교 보내고 둘이 좀 맛있는 점심을 먹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단란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한가인은 곧바로 반전 사실을 고백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한가인은 “저희가 보통 밥을 먹을 때 따로 먹거든요. 같이 먹으려고 하면 식성이 너무 안 맞아가지고”라고 털어놨다.
연정훈은 양식을, 한가인은 한식을 좋아한다고. 한가인은“그래서 우리는 시켜도 오빠 따로 시키고 저 따로 시켜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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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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