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밥 먹을 때 물 절대 NO…연정훈♥ "건강은 혼자 다 챙긴다" 폭로 ('자유부인')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9.18 20: 17

배우 한가인이 밥 먹을 때 물을 마시지 않는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이것' 때문에 11년간 쇼윈도 부부로 오해 받은 한가인 연정훈 부부의 속사정 (+연정훈 근황)’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가인은 강된장을, 남편 연정훈은 타코를 포장해와 함께 식탁에 앉았다. 이 자리에서 한가인은 "저는 개인적으로 밥 먹을 때 물을 안 마셔요"라고 말했다. 뒤에서 물을 따르던 연정훈은 순간 머쓱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연정훈 씨가 뒤에서 째려보고 있다"고 말하자, 한가인은 "나 째려봤어?"라고 되물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가인은 밥 먹을 때 물을 마시지 않는 이유에 대해 "위산을 희석시킬 것 같아서"라고 설명했다. 이에 연정훈은 "건강은 혼자 다 챙긴다니까요"라고 말하며, 아내의 철저한 자기 관리 습관을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