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가운데 동료 배우들의 칭찬이 쏟아졌다.
18일 손예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부산국제영화제 #어쩔수가없다 #9월24일개봉 #많이보러와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손예진은 시스루 뱅 헤어 스타일링에 블랙 니트 원피스를 입어 단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느낌을 뽐냈다.

손예진은 결혼과 출산을 거치며 한동안 작품 활동을 쉬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자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꼽혔는데 손예진의 복귀작이며 상대역은 이병헌이다. 많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박찬욱 감독은 해당 영화에 대해 대중 영화라고 못을 박아 기대를 받았다. 손예진 또한 오랜만의 활약이 믿기지 않는 모습으로 돌아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민정은 댓글에 "앞머리를 내려도 올려도 예쁜 건 #어쩔수가없다"라면서 친구에 대한 존중과 존경을 단번에 보였다.

네티즌들은 "뭔가 영화가 짐작이 안 된다", "박찬욱 작품 중 가장 대중적이면 과연", "이민정이랑 친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2021년 배우 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손예진 채널,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