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유명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일상에서 발휘되는 자신의 '직업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출연했다.
유성호 교수는 "사람들을 보면 얼굴색, 다리 부기, 그리고 귀 주름을 살피게 된다"고 밝혔다. 유성호는 이 세 가지가 몸의 중요한 건강 신호라고 설명하며, “노화와도 상관이 있어서 꼭 건강이 안 좋은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얇은 발목도 건강에 좋지 않다고 경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패널들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핀 유 교수는 모두 건강하다며 안심시켰다. 이어 그는 김종국을 가장 건강한 사람으로 꼽으며, 김종국의 탄탄한 근육을 칭찬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