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유성호 교수가 일상에서 발휘되는 자신의 '직업병'을 공개하며, 귀 주름이 건강의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18일 전파를 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출연했다.
유성호는 교수는 최근 결혼한김종국이 1ml에 2억 마리가 넘는 정자로 ‘정자왕’ 타이틀을 얻은 것에 대해 “어우 대단하죠”라며 감탄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직업병으로 사람을 보면 건강 신호를 체크하게 된다고 밝혔다.
유성호 교수는 “얼굴색, 다리 부기, 그리고 귀 주름을 보게 된다”고 설명하며, “노화와도 관련이 있어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얇은 발목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의외의 정보를 전하기도 했다.

유성호 교수는 패널들을 둘러보며 모두 건강하다고 진단했고, 그중에서도 김종국을 가장 건강한 사람으로 꼽았다. 그는 김종국의 탄탄한 근육을 칭찬하며 명불허전 ‘건강왕’임을 다시 한번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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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