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가 또 굴욕을 당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여의도로 향했다.
이날 여의도로 나선 가운데 홍석천은 김대호에게 “정장 한 벌 사줘야겠다,여의도 백화점에서 한번 보자 내가 사주겠다”며 너스레,양세형도 갖고 싶어하자 “넌 알아서 쇼핑해라 인터넷 켜면 나온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 전차장으로 콘셉트를 잡은 김대호. 홍석천은 “회사나가고 잘 나간다?”라고 물었고 김대호는 “회사 나가고 첫 메이크업,보석함 호주머니라도 들어가보려고 정장차림을 입었다”며 “14년간 직장인 생활, 여의도도 4년간 다녔다”고 했다.

하지만 카메라가 계속 영훈을 잡았다. 패널들도 “근데 말은 김대호 코디,영훈이 컷이 끝가지 안 넘어간다”며 폭소,김대호도 “하석진 코디 이후로 굴욕이다”고 했다.
1대 굴욕은 하석진 손사레 굴욕에 이어, 2대 굴욕은 얼굴실종 사건으로 자리잡은 분위기.
박나래는 “근데 나같아도 그렇겠다”며 “앵글 3개에 영훈이만 다 걸린다, 영훈이만 보이는 매직”이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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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