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에서 홍석천이 여의도에 차렸던 태국 뷔페를 접어야했던 일화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홍석천이 출연했다.
이날 여의도에서 맛집을 찾아났다. 한 메밀집에 도착하자 홍석천은 “이태원에서 잘 나가다가,여의도에도 태국요리로 식당 차렸다”며 고백, 처음으로 태국식 뷔페를 차렸다고 했다.
그렇게 태국식 뷔페를 야심차게 시작했다는 홍석천은 “하지만 여의도 상권을 몰라, 여의도는 이태원처럼 여유를 즐기는게 아니었다”며“스피드가 생명인 상권 회전율도 빠르더라”고 했다.


실제 당시에도 메밀국수도 시킨지 2분도 안 돼서 나왔다며 모두 놀랐다.
또 이날 냉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홍석천은 “조미료 안 넣으면 맛이 안나 나쁜거 아니다”며 “조미료 안 넣으면 냉면 하나 3만원 내야한다”고 했다. 그렇게 단독샷이 잡힌 홍석천에 “지금 원샷 나갔다”고 하자 홍석천은”그럼 성공했다”며 너스레로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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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해줘 홈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