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사 차장출신' 김대호, 퇴사 후 홀대 제대로.."애 아빠야?" 굴욕 연속 ('홈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9.19 06: 19

’구해줘 홈즈’에서 MBC 전 차장 출신 김대호가 프리선언 후 홀대(?) 당하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의 굴욕이 그려졌다. 
이날 여의도로 나선 가운데 홍석천은 김대호에게 “정장 한 벌 사줘야겠다, 여의도 백화점에서 한번 보자 내가 사주겠다”며 너스레,

양세형도 갖고 싶어하자 “넌 알아서 쇼핑해라 인터넷 켜면 나온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 전차장으로 콘셉트를 잡은 김대호. 홍석천은 “회사나가고 잘 나간다?”라고 물었고 김대호는 “회사 나가고 첫 메이크업,보석함 호주머니라도 들어가보려고 정장차림을 입었다”며 “14년간 직장인 생활, 여의도도 4년간 다녔다”고 했다.
하지만 카메라가 계속 영훈을 잡았다. 패널들도 “근데 말은 김대호 코디, 영훈이 컷이 끝까지 안 넘어간다”며 폭소,김대호도 “하석진 코디 이후로 굴욕이다”고 했다. 1대 굴욕은 하석진 손사레 굴욕에 이어, 2대 굴욕은 얼굴실종 사건으로 자리잡은 분위기. 박나래는 “근데 나같아도 그렇겠다”며 “앵글 3개에 영훈이만 다 걸린다, 영훈이만 보이는 매직”이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마침 영훈의 팬이 등장했다.  이를 질투한 듯 김대호는 “업무시간 그렇게 한눈 팔아도 되나”며“원래 인턴은 커피숍 예약해야한다”며 꼰대모드로 폭소, “사실 부러워서 그랬다”고 이실직고했다.
이 가운데 또 이날 홍석천은 김대호에게 “대호 싱글이지? 생긴건 애둘 아빠 “라며 폭소, 김대호는 “저 돌싱도 아니다 “며 또굴욕을 당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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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해줘 홈즈,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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