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0월26일 결혼' 윤선우♥김가은, 겹경사였다...좋은 일 풍년!(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9.19 07: 09

결혼 준비로 바쁜 윤선우에게 겹경사가 찾아왔다. 연인 김가은과 10월 웨딩마치를 앞둔 가운데, 연극 무대까지 오르며 기쁨이 배가된 것. 팬들의 축복도 이어진다.
18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윤선우와 김가은은 오는 10월 26일(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앞서 두 사람은 2015년 KBS2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무려 10년 넘게 사랑을 이어왔다. 그 긴 시간 동안 한 번의 열애설도 없이 묵묵히 서로의 곁을 지켜온 이들은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

이 가운데, 특히 윤선우는 결혼을 앞두고 연극 ‘나의 아저씨’ 출연 소식을 알리며 또 한 번의 경사를 맞았다. 오는 22일부터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공연되는 이번 작품에서 그는 권력과 성공을 좇는 냉정한 사업가 ‘도준영’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관객들에게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겹경사에 네티즌들은 "10년 연애라니… 진짜 현실 동화네” , “결혼도 축하하고, 연극도 대박나길” “연기도 사랑도 다 잡은 배우”"라면서 "“이런 커플은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다”, "내 최애 결혼 장려커플, 앞으로도 활동 많이 보여주길", "결혼식 영상도 유튜브에 꼭 올려주세요"라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윤선우는 ‘스토브리그’, ‘낮과 밤’, ‘세 번째 결혼’ 등 다양한 작품에서 부드러우면서도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김가은 또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번 생은 처음이라’, ‘슈룹’, ‘킹더랜드’ 등에 출연해 섬세한 감정 연기로 주목받았던 만큼 이들의 연기 활동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오는 10월 26일, 결혼과 연극으로 맞이할 윤선우의 겹경사에 많은 이들의 따뜻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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