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세영이 섹시한 비키니 몸매를 공개했다.
이세영은 지난 18일 “여름 가기 전”이라며 비키니를 입은 사진들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서 이세영은 화장실에서 화려한 프린트의 비키니를 입고 탄탄하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앞서 이세영은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에서 가슴 성형 후 “비키니 100장 정도를 사서 다 입어봤다. 자신 있게 옷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다”며 수술 이후 근황과 만족감을 전했다.
이세영은 “원래는 가슴 필러라는 걸 맞았다. 한참 활동할 때도 비키니를 입어야 하는데 가슴이 너무 없었다. 그래서 병원가서 필러를 천만원어치 넣었다. 말도 안 되는 CC를 넣은 거긴 하다”고 했다.
이어 “운동을 하다 바벨에 가슴을 부딪혔다. 한 3일 정도 뒤부터 가슴 한쪽이 내려앉는 것 같은 거다. 약간 흘러내렸다.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그때는 놀랐다. 그때는 너무 심각해서 넥타이로 묶고 다녔다”며 “이거는 수술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보형물을 넣었다. 보통 사람들이 무서워서 C 정도까지 한다. 나는 후회할 것 같아서 D로 했는데 후회는 없다. 풀파티에서 난리가 난다”고 말하며 웃었다.
성형비용에 대해 이세영은 “벤츠 가장 좋은 클래스 정도다”고 밝혔다. 이는 약 1억 5천 호가한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