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담이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 정유니버스) 덕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송이담은 극중 명나라에서 파견된 통역관으로 캐스팅되어 7화부터 등장 중이다. 수라간 숙수와 명나라 숙수 간의 요리 경합의 소통을 담당하는 캐릭터다. 지난 8화에서는 고춧가루를 확인하기 위한 수라간 대령숙수 연지영(임윤아 분)과 명나라 대령숙수 당백룡(조재윤 분)간의 대화를 능숙하게 통역하여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송이담은 18일 자신의 SNS에 임윤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명나라숙수 통역으로 나온 #폭군의셰프 잘 보시면 저도 나와용 ㅎㅎ"이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폭군의 셰프'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송이담 또한 한껏 자신감이 붙은 얼굴이다.
송이담은 채널A 미니시리즈 ‘결혼해YOU’의 한빈역으로 데뷔하여 MZ세대 9급 공무원을 현실감 살아있는 연기를 보여줬고, 숏드라마 ‘코드네임B:국밥집요원들’, ‘남편급매, 旦那を中古販売します!’, ‘러브매직 홍시BAR’, ‘풋풋한 로맨스’등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며 입지를 다졌다.
또한, 중국 최고의 대학교 중 하나로 꼽히는 저장대학교 출신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언어에 능통하다. 네이티브 수준의 중국어 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명나라 숙수들과 수라간 숙수의 통역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에 진정성과 사실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폭군의 셰프'는 매주 토·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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