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은 블러 처리하더니..2살 딸은 치명적 뒷모습 공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9.19 14: 53

배우 이민정이 딸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유했다.
이민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딸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의 딸은 자신의 몸집 만한 귀여운 인형 가방을 메고 있다.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작은 체구와 깜찍한 분위기만으로도 따뜻한 미소를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랑스러움이 뚝뚝 묻어난다”, “엄마를 쏙 빼닮은 것 같다”, “힐링되는 사진”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절친 엄지원 또한 "사랑스러"라는 댓글로 애정을 내비쳤다. 

앞서 이병헌은 딸을 떠올리며 “며칠 전 아기가 어린이집에 처음 가는데, 셔틀버스 선생님께 넘기는 순간 자지러지게 우는 걸 봤다. 생각 같아선 다시 데려오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보내야 했던 게 가장 어쩔 수 없는 순간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군과 딸 서이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쿠팡플레이 '직장인들2'에 출연했고 유튜브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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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민정 인스타그램,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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