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식대학’에서 활약 중인 코미디언 정재형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19일 소속사 메타코미디 측은 OSEN에 “정재형 씨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예비 신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분들만 모시고 진행될 예정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결혼으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된 두 분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 메시지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정재형은 오는 11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신부는 정재형보다 9살 연하인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재형은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 시즌1이 종영한 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이하 소속사 메타코미디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메타코미디입니다.
정재형 씨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비 신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분들만 모시고 진행될 예정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결혼으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된 두 분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 메시지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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