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과감한 란제리 화보를 공개했다.
마돈나는 18일(현지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돈나의 과감한 란제리 화보가 담겨 있었다. 마돈나는 도발적인 레이스 의상을 입고 바닥에 놓인 매트리스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깊게 파인 네크라인으로 글래머 몸매를 드러내며 섹시함을 강조했다.

특히 마돈나는 시스루 실크 슬립 드레스와 같은 소재의 로브를 겹쳐 있고 과감한 스타일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살색 망사 스타킹과 반짝이는 금색의 힐을 신고 몸매를 강조했다.
시스루 란제리룩을 완성한 마돈나는 매트리스에 위에서 다리를 벌린 채 과감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녀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여러 각도에서 파격적인 화보 사진을 남겼다.
이번 화보는 마돈나가 음악 레이블 워너 브라더스로 복귀했음을 알리는 것이기도 했다. 마돈나는 화보와 함께 “거의 20년 만에. 워너 레코드와 함꼐 집에 돌아온 기분이에요. 음악으로 돌아가고, 댄스 플로어로 돌아가고, 모든 것이 시작된 곳으로 돌아갑니다”라면서 내년 신보 발표를 예고했다.

마돈나는 현재 29세의 남자친구 아킴 모리스와 교제 중이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마돈나는 “필러와 각종 시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아킴 모리스의 설득을 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마돈나는 원래 누구의 말도 잘 안 듣지만 아킴 말은 듣는다. 그는 그녀에게 ‘당신은 아름답다’고 말해준다”라고 밝혔다.
마돈나는 최근 아킴 모리스와 이탈리아 시에나에서 67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seon@osen.co.kr
[사진]마돈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