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에서 럭셔리한 생일파티를 즐겼다.
장영란은 19일 자신의 SNS에 “인생에서 귀인을 만나는 건 쉽지 않아요. 만났다 하더라도 그 귀인을 알아보는 건 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전 기똥차게 귀인을 알아봤고 늘 감사해하며 잘 지내고 있어요. 제 소중한 날 내 인생의 귀인님들과 생일파티. 평생 잘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슐랭 3스타를 받은 ‘흑백요리사’의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간 장영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장영란은 검정색 미니스커트와 재킷을 입고 가을 패션을 완성한 후, 레스토랑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여러 차례 인증샷을 찍고 있었다.

또 장영란은 음식을 하나씩 사진으로 남기면서 레스토랑 방문을 기록했다. 정갈하게 담긴 음식을 마음껏 즐긴 듯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도 있었다. 생일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해당 레스토랑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장영란이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 방문을 인증하자 절친한 방송인 홍진경은 “영란아 담엔 나도 데려가”라는 댓글을 남기며 부러워하기도 했다.

안성재 셰프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은 재오픈 후 1인 42만 원의 높은 가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앞서 가수 아이유와 방탄소년단의 뷔, 배우 선우용여 등이 방문했었다. 선우용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딸은 맛있다고 난리가 났는데 솔직히 돈 생각하니 그렇게 맛이 없다”라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었다. /seon@osen.co.kr
[사진]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