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증 생겼다"던 라미란, 오픈숄더 웨딩드레스도 완벽..깜짝 공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9.19 19: 27

배우 라미란이 완벽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미란은 19일 자신의 SNS에 “‘달까지 가자’ 웨딩사진 찍는데 왜 때문에 재혼사진 같냐!!! 우리 괜찮은 거지??”라는 글과 함께 윤경호와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라미란은 특유의 유쾌한 표정으로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동시에 한층 슬림해진 몸매와 세련된 드레스 핏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라미란은 웹예능 짠한형 출연 당시 1년간의 꾸준한 다이어트로 무려 13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급하게 뺀 게 아니라 식단으로만 조절했다. 1년 동안 건강하게 관리했다”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신동엽 또한 “급하게 뺀 사람은 티가 나는데, 라미란 씨는 너무 건강하고 빛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심지어 라미란은 “노츨증 생긴다 다이어트하고 크롭을 입게 되더라, 지금 51세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객관적으로 봤을때 날씬하지 않지만 나 스스로 슬림해졌다 생각한다”며“제작발표회에서 사람이 과감해진다 11자 복근 보여주고 싶더라”며 또 노출증에 대해 얘기하며 “노력의 결과물, 자존감 과하게 높아졌지만 그런 부작용 괜찮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살 건강하게 빠져서 만족한다”고 했다.
네티즌들은 웨딩사진을 본 뒤 “살 빠지더니 드레스핏이 완벽하다”, “라미란 미모 리즈 갱신했다”, “다이어트 이유가 있었네… 웨딩샷이 증명한다”, “재혼사진 같다고 스스로 농담하는 모습까지 매력적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미란이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흙수저 세 여자가 생존을 위해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하이퍼리얼리즘 드라마로,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유튜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