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이 누적 관객수 5만명을 돌파, 단체 관람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이목을 끈다.
지난 8월 13일 개봉되어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독립전쟁사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이 누적 관객수 5만명을 돌파했다.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은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와 광복회가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의 치열한 독립전쟁을 중심으로 독립군의 용기와 희생을 되새기며 그 정신이 오늘날 대한민국 국군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 평화를 지키는 군대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묻고, 국군이 국민 속에서 존경받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며 관객들의 호평 속 단체 관람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도청, 광명시청에서는 단체 관람이 진행되었고, 그 외 전국 관공서와 학교 측에서 계속적으로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앞으로도 단체 관람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5일 저녁, 국회 잔디 광장에서도 무료 상영회가 진행될 것으로 보여 여전히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실관람객들의 호평 속 입소문을 타고 누적 관객수 5만 명을 돌파, 쏟아지는 단체 관람 문의 속 장기 상영 중인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은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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