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팩폭'에 어질..전현무 "포기한 적 없다" 눈길 ('전현무계획2')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9.19 23: 01

‘전현무 계획2’에서 전현무가 결혼 '팩폭'으로 어질어질한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 ‘계획 시즌2이 전파를 탔다. 
앞서 곽튜브는 5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밝힌 바. 지난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애중인 사실을 공개했던 그는 열애 공개 한달만에 결혼과 동시에 혼전임신을 알려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이날 마치 ‘기자회견’급 질문을 퍼부었다. 곽튜브는 “기자회견 같다”며 긴장, 전현무가 “기자회견은 이런데서 하는 거다”며 “결혼전제로 만난 거냐”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곽튜브는 “연애 초기 때부터 결혼얘기한다”며 “결혼하는 거냐, 그녀도 동의한거냐 일방통보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쌍방 동의하에 결혼한다고 했다.
특히 날짜를 밝힌 곽튜브는 ‘10월 11일’이라 밝혔다. 곽튜브는 “솔직히 말하면 “보자마자 이 사람과 결혼 생각했다”고 하자 전현무는 “사랑의 종소리 들렸나”며 궁금, 곽튜브는 “나 이사람과 사귀면 결혼하겠는데? 싶었다”고 했다.그러자 전현무는 “그런 생각 들때가 있구나 부럽다”고 말했고, 곽튜브의 좋은 소식전하며 결혼 기자회견(?)이 끝이 났다.
하지만 가게 주인이 “전현무 포기한 줄 알았다”고 하자 여전히 구혼 중(?)인 전현무는 “포기한 적 한번도 없다 노력해보겠다”며 “완전 팩폭이다”며 민망해했다.
특히 곽튜브 여자친구에 대해선 "있다 10월 결혼한다"고 하자 전현무는 "축하한다, 갑자기 입맛 뚝 떨어진다"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OSEN DB, 전현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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