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 6:30부터 이효리 쌤과..요가원 새벽반 이끄는 원장님 [핫피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9.20 08: 39

가수 이효리의 요가원이 아침을 더욱 일찍 밝힌다.
아난다 요가원 측은 19일 "안녕하세요, 난다난다 아난다예요 :) 10월 수강권을 9/22(월) 오후 3시에 오픈합니다. 이번 달은 기다리시던 정기권 오픈, 원데이 클래스도 계속 진행해요"라며 새벽반과 저녁반 운영 소식을 알렸다. 
아난다 요가원은 지난 9월 오픈해 하루 이용권(1회권) 위주의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는데, 매번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요가원 측은 10월부터 정기 수강권 제도를 도입해 보다 안정적인 수업 참여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정식 운영에서는 이효리가 직접 일부 새벽(오전) 강의를 맡아 수강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이효리는 그동안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요가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왔다. 남편 이상순과 함께하는 제주 생활 속에서도 매일같이 수련을 이어왔고, ‘효리네 민박’ 등 예능을 통해서도 요가를 일상화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는 요가를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고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강조하며 대중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해왔다.
지난 9월 초 원데이 클래스로 몸을 푼 그는 톱스타 이효리가 아닌 요가원장으로서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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