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지상은, 딸 돌잔치 2주만에 안타까운 이별 “하늘나라에서 아프지 말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9.20 09: 14

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 지상은 부부가 딸 돌잔치를 한 지 2주 만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장수원 아내 지상은은 20일 “두부야 사랑해. 아직 믿기지않지만 이제는 두부를 안아줄수 없네”라고 반려견이 떠났다고 밝혔다.
지상은은 “나의 삼십대를 함께해주고 내가 슬플때 함께 해주고 결혼을 하고 서우가 태어나는걸 다 지켜봐주고… 너무너무 고마워 두부야”라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너에게 내가 좋은 엄마였을까.. 미안한게 너무 많고 후회되는게 너무 많은데.. 하늘나라에 가서 아프지말고 신나게 뛰어다니며 행복해야해 너무너무 사랑해 다시 만날때까지 잘 지내고 있어. 2010~2025 함께여서 너무 행복했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수원과 스타일리스트 지상은은 2021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9월 딸을 낳으며 축하를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지상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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