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부산국제영화제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20일 손예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손예진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관객들과 인사했다.

손예진은 "저는 모든 일정을(떡볶이 먹는 일정 포함) 마치고 서울에 잘 도착했어요 이번 부국제에서 만난 모든 분들 반가웠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아요"라면서 "'액터스 하우스에 오신 분들이 질문을 인스타그램으로 받겠다고 해서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해주셨는데 제가 모든 질문에 다 답을 못해 드려 죄송해요"라며 팬들과의 소통을 아쉬워하는 기색을 보였다.
이어 손예진은 "그래도 응원의 댓글들 항상 보고 있어요 너무 감사하고 없던 힘도 생긴답니다 오늘도 평안하시길"이라며 글귀를 적었다.

네티즌들은 "앞으로도 많은 소통 부탁드려요", "배우로서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 멋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2021년 배우 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었다. 그는 이번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결혼 및 출산 이후 복귀를 알렸으며, 닭가슴살 식단과 운동으로 극악의 다이어트를 거쳤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손예진 채널,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