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가 워킹맘 고충을 토로했다.
20일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따라 할 수 있는 초초초간단 스트레칭’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현이는 운동 유튜버 심으뜸을 초대해 운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심으뜸과 이현이는 축구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 중이다.
심으뜸은 이현이에게 “키가 크긴 하다”라고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고, 이현이는 “축구복 입고 항상 구부정하게 있어서 그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내가 육아맘, 워킹맘이다. 그래서 우리는 시간이 없다. 6시 50분에 매일 알람이 울린다. 몇 시에 자든 상관없다. 몸이 덜 깬 채로 벌떡 일어나서 애 깨우러 간다. 그럼 그때부터 아프다”라며 기상과 동시에 하면 좋은 스트레칭을 요청했다.
이현이의 토로를 듣던 심으뜸은 돌연 딩크를 선언한 후 스트레칭을 알려주며 “모든 육아맘들이 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육아도 장기전이다. 5분만 투자해서 조금 더 건강을 챙기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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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워킹맘이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