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GO 시즌5’ 배우 신소율이 남편인 뮤지컬 배우 김지철의 키스신을 자주 본다고 대답했다.
20일 방영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5’(이하 ‘가보자고’)에서는 MBN 수목 미니시리트 ‘퍼스트레이디’의 세트장이 공개, 배우 이민영과 신소율이 안정환과 제이쓴을 맞이했다.
제이쓴과 안정환은 배우로 배우자를 둔 것에 대해 의아해했다. 안정환은 “그런데 섭섭할 수 있지 않냐”라며 물었다. 그의 아내 이혜원은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었다. 신소율은 “극 중 전남편이 재혼을 하는데, 그 전남편 배우가 대기실에서 다른 배우를 먼저 챙기더라. 그게 좀 섭섭했다”라며 역에 몰입했다고 말했다.
제이쓴은 “연기할 때 상대의 연기를 보지 않냐”라며 물었다. 신소율은 “저는 실제로 남편의 키스를 자주 봅니다. 뮤지컬 배우여서 현실 극에서 키스하는 걸 자주 본다”라며 쿨하게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5’(이하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