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 딸 육아 중 폭발 “이렇게 열심히 할 일이냐”(행복해다홍)[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9.20 21: 01

박수홍이 육아 중 체력이 방전되었다.
20일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혼자 양치질한다고? 11개월 아기 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수홍의 딸은 방금 넣어둔 빨래를 다시 꺼내는 장난을 쳐 박수홍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수홍은 “왜 꺼내는 거냐. 이거 다 접어 놓은 건데”라고 말했고, 김다예는 “뽑아뽑아 마법에 걸렸다. 물티슈도, 빨래도 뽑아뽑아”라고 덧붙였다.

박수홍이 정리하는 동시에 딸은 계속 옷감을 던져놓았다. 딸의 열정에 박수홍은 급 피로해진 표정을 지었고, 결국 박수홍은 머리카락을 쥐어뜯으며 “이렇게 열심히 할 일이냐”라고 울먹거렸다.
무한체력 딸에 비해 체력이 빠른 속도로 고갈되고 있는 박수홍은 하품을 하며 한껏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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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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