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가 둘째 임신에 대해 희망적인 소식을 들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이도, 최현우가 출연했다.
이날 최현우는 최면 공연을 진행했다. 단체 최면에 이어 점쟁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관객들의 정보를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최현우는 타로 카드도 볼 수 있다며 무작위로 관객에게 카드를 뽑아보라고 했다. 최현우는 한 부부 관객이 뽑은 타로카드를 보고 “올해 결혼했냐”, “2월에 했냐”라고 정확히 맞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최현우는 남성을 향해 4남매냐고 물었고, 남성은 맞다고 대답했다. 홍현희는 “이건 점쟁이야”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최현우를 향해 “뭐가 보이냐”라고 물은 후 “둘째가 보이냐”라고 물었다. 송은이는 “배는 원래 나와 있다. 그런 거 보고 얘기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결국 최현우는 타로 카드를 꺼내들었다. 홍현희는 치타와 여성이 그려진 카드를 골랐고 최현우는 “올해 안에 임신운이 있다”라고 해석했다. 송은이는 “이쓴이가 방송 보면 놀라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우는 “여자가 주도적이어야 한다. 여왕이 서커스처럼 훈련시키는 것이다. 치타가 제이쓴이다. 제이쓴은 하라는대로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다시 한번 카드를 뽑았고 최현우는 “임신운 있다. 조만간 발표할 일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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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