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 람보르기니 몰다 대형 사고…"한문철TV에 제보하지 마세요" ('유라유라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9.21 09: 59

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레이싱 게임에 푹 빠졌다.
유라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라유라해’에 ‘한문철TV에 제보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유라는 제작진과 함께 매운 라면을 먹고, F1 레이싱 게임을 즐겼다. 먼저 집에 매운 라면 밖에 없다는 유라는 자신만의 비법인 하얀 가루 형태의 매운맛 소스를 소개했다. 유라는 이 소스가 캡사이신이 주성분이지만 음식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얼큰한 맛을 더해준다며 강한 애정을 보였다.

걸스데이 유라가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열린 한 뷰티 브랜드 팝업 스토어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8.25 / soul1014@osen.co.kr

이어 유라는 최근 영화를 본 뒤 F1에 푹 빠졌다면서 2천만원 상당의 레이싱 게임 장비를 소개했다. 앞서 유라는 고가의 게임 장비를 사고도 잘 하지 않고, 핸들이 고장났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업체를 불러 수리를 마쳤다는 유라는 자신의 장비는 6개의 축으로 움직이는 ‘6축’이라며 실제 레이싱과 같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핸들을 잡은 유라는 자신이 잘하는 게임을 소개하며 마음껏 게임을 즐겼다. 게임 속 유라의 차량은 람보르기니였고, 자신감 넘치게 페달을 밟았지만 벽을 들이받거나 절벽으로 떨어지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차량을 바꾼 유라는 실력을 보여주는 듯 했지만 곧바로 앞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악동 기질을 보였다.
이후 유라는 인기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도 잘했다면서 다이아 1티어까지 달성했으나 현재는 티어가 떨어져 아쉬워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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