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송중기, 두 아이 아빠의 근황.."♥케이티·아이들과 조용한 생일" [핫피플]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9.21 11: 36

 배우 송중기가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21일 유튜브 채널 ‘하이지음스튜디오 HighZium studio’에는 “‘얘들아 선우해가 꽃말 알려준다고 하거든? 댓글 예쁘게 써줘~ | 청춘의 꽃말 | 송중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송중기는 JTBC ‘마이 유스’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플로리스트 선우해를 연기 중이라며 작품 관련 일화를 전했다.

송중기는 “플로리스트 수업을 꽤 즐겼다. 가장 기분 좋았던 건 새벽 꽃시장을 간 거였다. 활기찬 분위기와 사람 사는 냄새가 너무 좋았다”며 “그 이후에도 개인적으로 몇 번 가볼 정도로 긍정적인 기운을 많이 받았다”고 회상했다.
좋아하는 꽃으로는 오키드를 꼽으며 “싱싱하고 푸른 환경에 둘러싸여 있는 걸 좋아해서 집에 꽃이 끊임없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가오는 생일 계획에 대해 “생일을 현장에서 보내는 걸 좋아한다. 많은 인원이 모여 파티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며 “이번에는 가족들과 소소하게 식사하면서 지낼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중기는 2023년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으며, 결혼 5개월 만에 아들을, 이듬해 딸을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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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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