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유튜브 복귀→쓰리룸 새 집 공개 "♥결혼 전까지 이사 안 해" (꽉잡아윤기)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9.21 16: 41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가 유튜브 복귀와 함께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에는 ‘두번째 자취방, 이사했습니다. 쓰리룸, 룸투어, 이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곽윤기는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려 죄송하다. 은퇴 후에는 억지로라도 쉬라는 선배님들 조언대로 정말 쉬기만 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튜브는 왜 안 했냐고 궁금해하실 텐데, 사실 4개월 동안 집을 구했다. 전세 대출 상담도 받고, 발품 팔아 20~30곳이나 다녔다. '나 이제 결혼하기 전까지 이사 안 할거야'라는 마인드로 이사했다”며 그간의 사정을 털어놨다.
그는 “포장이사 예약하고 은행 상담하면 끝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시즌이 5월에 끝났는데 벌써 9월이다”라고 웃어 보였다.
곽윤기는 “이번에는 오래 살 생각으로 좋은 소파를 샀다”며 거실을 비롯한 새 집 곳곳을 소개했다. 침실에는 쇼트트랙 선수 시절 획득한 메달을 두고 “아침에 기운 받으려고 제일 잘 보이는 곳에 뒀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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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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