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김종민, 11살 연하 아내와 ♥알콩달콩 "하루 수십번 키스" (사당귀)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9.21 17: 31

새신랑 김종민이 알콩달콩한 신혼을 자랑했다.
21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귀는 당나귀귀’(사당귀)에서는 결혼 후 책임감을 한층 장착한 코요태 리더 김종민의 적극 보스 모드가 공개됐다.
이날 새신랑 김종민은 “요즘 어떤가”라는 패널들의 질문에 “너무 좋다. 일단 집에 갔을 때 누군가 있다는 게 너무 좋고, 대화할 사람이 있다는 게 너무 좋다. 예전엔 없었다. 집에 불 꺼져 있고”라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자랑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결혼의 좋은 예다. 종민이를 오래 알았는데, 오늘이 얼굴이 좋다. 밝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이어 “오늘 오기 전에 무슨 이야기하고 왔냐”라고 묻자, 김종민은 “사랑한다는 얘기하고. 모닝키스도 당연히 한다. (키스는) 계속한다. 하루에 몇십 번은 한다”라고 말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현재 코요태 전국 투어 준비 중이라는 김종민에게 박명수는 “부인께서 행사가면 잘 갔다와 하냐 걱정하냐 좋아하냐”라고 궁금해했고, 김종민은 “초반에는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었다. 일보다. 근데 제가 액수를 얘기해주니까 ‘갔다 오라’라고 하더라”라고 현실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4월, 11살 연하와 결혼해 신혼 5개월차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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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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