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성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고아성은 20일 자신의 SNS에 "이렇게 작은 영화를 찾아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대통령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과 악수를 하는 고아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해 고아성이 출연한 영화 '극장의 시간들'을 관람했다. 이후 이 대통령 부부는 감독, 배우들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 행사에도 참여했다.
영화 '극장의 시간들'은 이종필 감독의 와 윤가은 감독의 두 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앤솔로지 형식의 작품으로, 극장이라는 공간과 예술영화의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제작됐다.
고아성은 윤가은 감독이 연출한 두 번째 에피소드에 출연해 감독 역할을 맡았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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