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지우, 2주 만에 재회..."안되겠다, 같이 가야겠다" 19금 멘트 ('돌싱글즈7')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9.21 22: 32

'돌싱글즈7’ 성우가 2주 만에 재회한 지우와 포옹을 했다.
21일 전파를 탄 MBN ‘돌싱글즈7’에서 성우-지우, 동건-명은이 최종 커플이 된 가운데 호주에서 돌아와 서울에서 현실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우는 “한국에 하루만 있다가 바로 미국으로 출장을 갔다”고 말하며, 2주간 떨어져 지냈던 사연을 전했다. 두 사람은 서로 너무 보고 싶었다며 하루에 두 번씩 꼭 통화를 했다고 밝혀 굳건한 애정을 과시했다.

성우는 출장을 간 지우를 위해 직접 쓴 편지를 건넸고, 지우는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우는 “오빠가 내 직업을 이해하려고 AI 책을 사서 읽더라”며 성우의 섬세한 배려에 또 한 번 감동했다고 말했다. 지우는 “오빠는 천사”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성우는 지우를 자신의 가게로 데려가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성우는 인터뷰를 통해 “지우를 위해서 음식을 정말 해주고 싶었다. 매장에서 같이 앉아 식사하는 것이 로망이었다”고 밝히며 순애보를 보였다.
두 사람은 애정 가득한 포옹을 나누었고, 성우는 “안 되겠다, 오늘 데이트하고 같이 가야겠다”라고 말하며 직진 본능을 드러냈다. 이를 본 MC 유세윤은 “동거하니까 어디든 가야지”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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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싱글즈7'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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