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은지원, ♥9살 연하 와이프=테토녀..."강한 여성에게 끌린다" ('돌싱글즈7') [순간포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9.21 23: 04

'돌싱글즈7’ 은지원은 9살 연하인 예비 신부에 대해 센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MBN ‘돌싱글즈7’에서 성우-지우, 동건-명은이 최종 커플이 된 가운데 호주에서 돌아와 서울에서 현실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성우는 지우를 자신의 식당으로 데려왔고, 지우는 “사진으로 본 것보다 훨씬 예쁘다”며 성우의 식당에 감탄했다. 배고파하는 지우를 위해 성우는 능숙하게 요리를 시작했고, 지우는 그가 만든 음식을 맛보곤 "너무 맛있다"고 극찬했다.

지우가 "나도 이 정도 요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성우는 "내가 요리 담당할게"라고 말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에 지우는 "그럼 내가 돈 많이 벌어올게"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보던 MC들은 '애견녀 테토남' 이야기를 꺼냈다. 이를 들은 은지원은 그게 무슨 뜻인지 궁금해했고, 이지혜는 은지원의 아내가 어떤 스타일인지 물었다.
은지원은 "아내가 센 스타일"이라며 "강한 여성에게 끌리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은지원은 자신이 '애겐남'이냐는 질문에 "애견남"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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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싱글즈7'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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