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전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는 '스케일이 다른 큰 손 이영자의 도전!'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영자는 션과 만나 지치지 않는 체력이 어디서 나오는지 물었다. 이에 션은 주저 없이 "혜영이의 사랑"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영자는 "결혼 21년차인데 사랑이 식지 않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션은 "너무 사랑스럽다"며 "혜영이가 21년 동안 솥밥을 해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션은 가장 생각나는 솥밥으로 굴밥과 콩나물밥을 꼽으며 정혜영의 레시피에 대해 "소고기 다져서 넣어도 맛있다. 그런데 결국은 장이다. 혜영이는 그렇게 단맛을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션은 정혜영과 2004년 결혼해 슬하에 네 자녀 하음, 하랑, 하율, 하엘을 두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