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4살 子, 얼마나 잘생겼길래..신동엽→정재형도 감탄 [핫피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09.22 07: 10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아들이 잘생겼다는 증언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아들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2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근데 아들 너무 예쁘다 예진아.. 유전자가 어쩔 수가 없구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화 '어쩔수가없다' 홍보를 위해 '요정재형' 채널에 출연한 손예진은 남편 현빈과 4살 아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야기 도중 정재형은 손예진의 아들에 대해 "애가 너무 예쁘다며?"라고 궁금해 했고, 손예진은 "이따가 보여드리겠다. 너무 예쁘다 그러면 나중에 봤을때 사람들이 '그정도까진' 이럴수도 있기 때문에 이따가 사진 보여드리겠다. 객관적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아들이 자신을 닮은 부분이 있다고 밝힌 손예진은 "이거 자랑하면 날을 새야되는데 어떡하지 큰일났네. 그래서 돈 내고 자랑해야된다며 다들. 근데 이 와중에 아기 사진 보여주는 와중에 고르게 되는거 아냐. 그 중에서도 더 완벽하게 나온거"라며 고심끝에 갤러리에서 동영상 하나를 찾아 정재형에게 보여줬다.
이를 본 정재형은 "헉!"이라며 숨을 들이키더니 휘둥그레진 눈으로 크게 놀랐다. 이에 손예진은 "남자애다"라고 뿌듯하게 자랑하며 "그런게 있다. 보통은 다 '남편 닮았으면 좋곘다', '와이프 닮았으면 좋겠다' 이런얘기 하지 않나. 근데 우리는 서로 다 자기 닮았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재형은 "너무 예쁘다"며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정재형 외에도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아들을 본 지인들은 아들의 비주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아 궁금증을 더하기도. 현빈이 '짠한형'에 출연했을 당시 신동엽은 "아들 사진 봤는데 너무 잘생겼더라"라며 "애기가 그렇게 잘생기기가 쉽지 않다"고 놀라워했다.
엄지원 역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손예진 현빈 부부의 아들에 대해 “세기의 커플이다. 그리고 아기도 너무 잘생겼다. 너무 예쁘다. 내 애가 아니지만 자랑하고 싶을 정도"라고 말해 호기심을 높였다. 
신동엽이 "현빈 손예진 아들"이라고 유전자가 다름을 강조하자 엄지원은 "유전자의 힘을 벗어날 수도 있는데 안 벗어났다. 너무 예쁘더라"라고 증언했다.
이처럼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아들이 잘생겼다는 증언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에는 이들의 가족사진이 AI로 조작된 후 유포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현빈 측 관계자는 OSEN에 "가족사진이라고 떠도는 해당 사진은 AI로 만들어진 가짜사진이다. 별도의 공식입장이라고 할 것도 없는 상황이다. 다만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소속사에서는 온라인상에서 떠도는 가짜 사진을 적법한 절차에 맞춰 삭제 처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손예진 측 관계자 또한 OSEN에 "아시다시피 손예진 배우는 자녀 사진을 공개한 적이 없다. 그럼에도 워낙, 손예진 배우와 가족들을 향한 팬심이 크고 결혼 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 가상의 2세 사진이 떠도는 해프닝은 계속해서 있어왔다. 해외 계정의 경우 신고를 하거나 삭제 요청을 하는 것 외에는 실질적인 계정 중단 등의 조치가 어렵기도 하다. 그렇지만 악의 없는 팬들의 행동이라 필요시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나 계정 등을 통해 실제 사진이 아님을 알리며 대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2022년 결혼해 그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