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이혼, 컴플렉스 있다" ...'돌돌싱' 지우, ♥성우와의 관계 신중 ('돌싱글즈7')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9.22 07: 09

'돌싱글즈7’ 지우가 최종 커플 성우와의 관계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MBN ‘돌싱글즈7’에서 성우-지우, 동건-명은이 최종 커플이 된 가운데 호주에서 돌아와 서울에서 현실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성우는 출장 간 지우를 위해 직접 쓴 편지를 건넸고, 지우는 "내 직업을 이해하려고 AI 책까지 사서 읽더라"며 깊은 감동을 표했다. 지우는 성우를 "천사"라고 부르며 애정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달콤한 분위기도 잠시, 엇갈린 가치관이 드러나며 현실적인 고민에 빠졌다. 성우는 "돈에 매몰되어 살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지우는 "나도 그래, 사실 고민이 많아"라고 답하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지우는 "앞으로 2~3년 안에 큰 부를 쌓는 게 목표였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그 목표와 결혼 시기 사이의 상관관계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뷰를 통해 지우는 "성우는 빨리 저와의 관계를 진지하게 진전시키고 싶어하는 걸 알게 됐다"며, "이렇게 다르면 많은 대화가 필요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두 번의 결혼 실패를 겪은 지우는 "충분히 신중하지 못했던 게 일종의 컴플렉스"라며, 이번에는 "조금 더 신중하게 시간을 보내도 되지 않을까"라고 말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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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싱글즈7'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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