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건전경마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사회는 지난 1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산시설공단, 창원레포츠파크, 청도공영사업공사, 한국스포츠레저 등 6개 사행산업 사업자와 함께 합동 건전이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 현장에서는 ▲사행산업 건전이용 O/X 퀴즈, ▲건전 메시지 작성, ▲건전경마 서약 등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경마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마사회는 이번 사감위의 '도박문제 인식주간(15~21일)'에 발맞춰 '건전경마 집중주간'을 운영하며 건전한 경마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과천공연예술축제 등 지역축제에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청소년 도박 예방 홍보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5/09/22/202509221026775217_68d0a63e477b7.jpg)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도박문제 인식주간과 연계하여, 경마가 건전한 레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건전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건전경마 서약 및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letmeout@osen.co.kr